뉴발란스 X 디스이즈네버댓 1906 여름을 강타한 콜라보레이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올해 여름 가장 핫한 콜라보레이션 중 하나인 뉴발란스와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의 협업 제품, 1906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신발은 출시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906 모델의 등장
뉴발란스와 디스이즈네버댓의 콜라보레이션은 의류와 신발 모두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1906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성
1906 모델은 여러 가지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860과 2002 모델을 연상시키며, 어퍼 전체를 감싸는 메쉬는 530 모델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이 모델은 2009년에 출시된 Made in USA MR1906 모델을 새롭게 복각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그 붉은 프린팅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 프린팅이 마치 김치국물을 흘린 자국 같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녹슨 것 같은 붉은 기운이 도는 이 신발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컬러웨이
디스이즈네버댓 1906의 인기는 상당했으며, 이후 뉴발란스는 여러 컬러의 1906 모델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출시된 컬러는 2002RA와 똑같은 컬러웨이의 1906RB와 메탈릭한 컬러의 530과 흡사한 1906RA였습니다. 이후 화이트 실버 컬러의 RI, 화이트 네이비 컬러의 RG가 추가로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블랙, 화이트, 실버 조합의 1906RA만 인기가 있었고, 나머지 컬러는 모두 재고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RB컬러는 2002와 너무 똑같아서 통기성과 스포티함을 추구하는 분들께는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 RI 컬러는 너무 무난하며, RG컬러는 힐컵의 네이비 힐컵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성 분석
뉴발란스 1906 모델은 다양한 기능성을 자랑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주요 기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능 | 설명 |
---|---|
스포츠 엔지니어드 메쉬 | 큰 구멍과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메쉬로 통기성이 뛰어남 |
N-ergy 미드솔 | 2002와 동일한 미드솔로 뛰어난 쿠셔닝 제공 |
Stability web | 뒤틀림을 방지하는 중앙 황금색 부분 |
오솔라이트 인솔 | 푹신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통기성이 좋음 |
N-Lock 테크 | 슈레이스와 발등의 밀착력을 높여 안정성을 제공 |
TPU 디테일 | 발 뒤꿈치를 잘 잡아주는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소재 |
착화감 비교
제가 기존에 신던 뉴발란스 신발들과 비교해보면, 1906 모델은 530과 2002의 장점을 결합한 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30은 훌륭한 통기성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지만, 낮은 발 지지력과 착화감이 아쉬웠습니다. 반면, 2002는 뛰어난 통기성과 쿠셔닝을 제공하지만, 두꺼운 설포와 발목 패드로 인해 발이 더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1906 모델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신발입니다. N-lock 시스템과 울퉁불퉁한 신발끈 덕분에 발등 고정력이 높아졌으며, 더 넓은 메쉬 면적으로 인해 통기성이 뛰어납니다.
사이즈 선택
1906 모델의 사이즈 선택은 발등과 발볼 공간이 살짝 좁기 때문에, 발볼과 발등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반업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평소 신는 신발 사이즈를 기준으로 280mm를 선택했으며, 착화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후기
낮 기온이 28도에 다다르자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1906을 꺼내 신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신발을 신고 집 밖으로 나오자마자 바로 토박스 쪽에 통풍이 느껴졌습니다. 어퍼를 전체적으로 감싼 큰 메쉬의 성능은 확실했습니다!
여름에 신기에 가장 시원한 신발은 역시 1906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여름, 뉴발란스 X 디스이즈네버댓 1906 모델로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