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크래시6회줄거리 마지막까지 추적하는 연호

by 월드2@ 2024. 7. 23.

드라마 크래시 6회 줄거리 및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드라마 '크래시'의 6회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교통사고와 관련된 두 가지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매회 새로운 교통 관련 범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 바로 6회 줄거리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차연호의 고백과 경찰청 내 소문

차연호는 민소희에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사실임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청 내 모든 사람들이 차연호를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안 좋은 소식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담배꽁초에서 나온 DNA가 성범죄자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이태주의 은밀한 재감정 의뢰

이태주는 가위에서 다른 DNA가 나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은밀하게 재감정을 의뢰합니다. 이 와중에도 TCI는 차량 도난 사건에 집중하며 용의자들을 만나고, 빨간 프라이드 차량도 마침 나타납니다.

SD카드와 전기충격기

차연호는 범인이 SD카드를 통해 피해자들의 주소를 알아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도난 사건 중 비슷한 케이스가 없는지 찾아봅니다. 이전 차량 도난사고의 피해자 중 SD카드와 분홍색 전기충격기를 잃어버린 여성 운전자를 찾아간 민소희는 그녀가 시종일관 불안해하며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DNA 일치와 이태주의 비밀

결국 가위에서 나온 DNA와 성범죄자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태주는 합수본에도 이 사실을 비밀로 합니다. 이태주는 정채만을 찾아가 그들이 쫓는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캐내 강간사건 직전에 출소한 전과자 중 차량 털이범의 리스트를 확보할 것을 지시합니다.

양재영의 죽음과 범인의 정체

표명학은 양재영을 불러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이 그임을 알리며 섣부른 짓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차연호는 게시판 건으로 심사를 받게 되며, 그는 꽤 오랜 시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지만 많이 극복된 상황임을 설명합니다.

민소희의 분노와 피해자의 고백

민소희는 사건을 조사할수록 차량털이범이 연쇄강간범과 동일인물이라는 정황만이 더해지자 다시 한번 국과수 DNA 결과를 확인하고, 이태주가 진실을 숨겼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합수본을 찾아가 이 사실을 모두 알리고, 이태주에게 그가 한 행동은 수사방해이며 그 사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다며 분개합니다.

서유정의 위기와 차연호의 추격

차연호는 서유정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받지 않자 용기를 내 차를 끌고 나섭니다. 그리고 집 앞에서 담배꽁초를 발견하자 망설임 없이 집으로 들어갑니다. 범인은 서유정의 어머니를 보일러실에 가둔 후 여유 있게 그녀의 집을 침입합니다. 다행히 타이밍 좋게 차연호가 나타나고 둘은 또다시 추격전을 펼칩니다.

차연호의 성장과 범인 제압

이번에는 민소희가 알려준 싸움의 기술을 발휘해 범인을 제압하는데 성공한 차연호. 하지만 공은 합수본 송과장에게로 넘어갔습니다. 다행인 것은 차연호의 심사 결과가 직위해제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그가 경찰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양재영의 죽음과 복수의 시작

차연호는 정채만의 부인이 경찰서에 오던 길에 뺑소니를 당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표명학에게 혼쭐이 난 양재영은 전화로 표정욱에게 화풀이를 하며 난폭운전을 일삼습니다. 그때 어떤 차가 나타나 그를 도발하자 양재영은 도로 위에서 위험하게 레이스를 하려 듭니다. 하지만 결국 그의 차는 전복되고 그는 상대에게 살려줄 것을 애원하는데, 상대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기름이 흐르는 차에 라이터를 던지고 결국 큰 폭발이 일어납니다.

크래시 6화 후기

차량절도범이 연쇄강간범임을 알아내고 범인을 잡는 과정과 양재영이 사망하는 과정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크래시 6회. 두 가지 굵직한 사건이 펼쳐졌기에 매우 흥미진진했던 6회였습니다.
그렇다면 양재영을 죽인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 사실 범인의 실루엣이나 힌트 같은 것을 완전히 숨길 것이라고 생각해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힌트를 남겨서 나름 추측을 해보려 합니다.
일단 범인은 왼손에 긴 상처가 있고, 다리가 불편한 남자였습니다. 당연히 사건에 대해 잘 알면서 원한 관계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범인의 정체는 바로 사고의 피해자 이현수의 아버지 이정섭입니다.
그는 사건 담당자였던 정채만의 경찰 선배로 사건의 진실에 가까이 닿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딸을 앞서 보낸 것도 모자라 그 사건으로 인해 가슴앓이를 하던 부인이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두게 되자 더 이상 참지 않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를 하다가 죽게 되거나 복수를 마친 후 죽을 계획으로 오랫동안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일을 하기로 마음먹은 듯합니다. 몇 회 동안 이정섭이 짧게 나오긴 했지만 이상할 정도로 왼손은 보여주지 않았고 그는 지팡이를 짚고 걸었습니다. 그리고 옆 실루엣이 이정섭의 것과 유사하기에 범인은 이정섭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크래시 드라마 재방송 정보

드라마 '크래시'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으며, ENA를 비롯해 ENAdrama, ENAstory 그리고 ENAplay와 ONCE, CHING 채널을 통해 재방송되고 있습니다. 시청률 2.2%로 방송을 시작한 크래시는 5회 시청률 4.1%로 남은 회차에서 시청률 5%를 넘긴다면, <유괴의 날>에 이어 시청률 5%를 넘기는 2024년 ENA 최고의 히트작이 될 것입니다.
OTT 지니TV와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재방송 다시 보기 서비스도 진행 중입니다. 주인공 차연호(출연진 이민기)의 10년 전 교통사고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목격자들이 벌이는 진실 게임 속 범죄를 수사해 나가는 교통범죄수사팀 TCI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NA는 꾸준히 다양한 소재의 장르물 드라마를 런칭해 방송 중이며, 이번 크래시도 유니크한 대중성으로 한층 편해진 서스펜스 장르물 드라마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드라마 '크래시' 6회 줄거리와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0123456789101112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