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살림으로 선택한 쿠쿠 마스터쉐프 사일런스 6인용 밥솥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혼 살림으로 받은 밥솥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사실 친구가 선물해준 거라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직접 고른 제품이라 내돈내산처럼 느껴지네요. 밥솥을 고르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그 과정을 함께 공유해볼게요.
밥솥 브랜드 선택 쿠쿠
밥솥 브랜드는 '쿠쿠'로 결정했어요. 주변 친구들이 다들 쿠쿠나 쿠첸을 많이 쓰는데, 특히 쿠쿠를 강추하더라고요. 저도 그동안 쿠쿠 밥솥을 14년 정도 썼는데 한 번도 고장 없이 잘 썼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쿠쿠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신혼밥솥 6인용? 10인용?
밥솥 사이즈 선택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둘이 먹긴 하지만 앞으로 밥을 많이 하기도 하고, 이유식도 해야 하고, 나중에 삼계탕이라도 끓이지 않을까 싶어서 10인용을 생각했었죠. 그런데 주변에 물어보니 대부분 6인용을 추천하더라고요. 심지어 애 둘 있는 친구들도 3인용으로 충분하다고 하니, 6인용이 적당하겠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쿠쿠 마스터쉐프 사일런스 6인용 구매 후기
6인용 밥솥도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여러 제품을 비교하고 롯데마트에 가서 직접 열어보고 만져본 끝에 '쿠쿠 마스터쉐프 사일런스'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가장 예뻤거든요! 신혼 살림은 예쁜 게 최고잖아요? 물론 성능도 꽤 좋아 보였고, 사일런스라는 이름답게 정말 조용한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주변에서는 너무 비싼 밥솥은 필요 없다고 했지만, 밥솥은 한 번 사면 10년도 쓰니까 40만원 정도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뻤어요.
개봉기 및 사용 후기
포장은 아주 잘 되어 있었어요.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다른 밥솥처럼 지저분하게 다이얼이나 모드 글씨가 다닥다닥 쓰여 있지 않아서 좋았어요. 10년 동안 집 안에 두어도 안 질릴 디자인이에요.
내솥은 분리하기 쉽게 양 옆에 손잡이가 있어서 편리했고, 패킹도 정기적으로 갈아주면 고장이 잘 안 난다고 하네요. 밑에 버튼을 누르면 밥솥이 열리는데, 작은 렌지대에도 잘 올라가서 공간 활용도 좋았어요.
밥 모드는 정말 다양해요. 현미, 잡곡, 흰쌀, 쾌속 모드뿐만 아니라 냉동밥 모드도 가능하고, 이유식이나 갈비찜, 떡볶이 같은 요리도 할 수 있어요. LED 화면에서 각각 터치해서 고르면 되어서 사용하기 편리하고, 밥솥이 말도 해줘서 더 편리해요. 말하는 게 싫다면 볼륨을 줄이거나 끌 수도 있고, 외국어도 지원된답니다.
현미밥을 해봤는데, 이전 밥솥에 비해 훨씬 찰기 있고 맛있어 보였어요. 앞으로 잡곡도 다양하게 넣고 해보려고 합니다.
마무리
신혼 살림으로 받은 쿠쿠 마스터쉐프 사일런스 6인용 밥솥,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좋아서 앞으로 오랫동안 잘 사용할 것 같아요. 신혼부부나 새로운 밥솥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