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감독으로 첫 도전한 정재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JTBC의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음악감독으로 첫 도전에 나선 음악가 정재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기본정보
항목 | 내용 |
---|---|
장르 | 로맨스, 휴먼, 가족, 판타지 |
방송기간 | 2024년 5월 4일 ~ 6월 9일 |
방송시간 | 토, 일 밤 2230 |
몇부작 | 12부작 |
제작사 | 글앤그림미디어, SLL |
채널 | JTBC (재방송 JTBC2, JTBC4) |
PD | 조현탁 |
작가 | 주화미 |
크리에이터 | 글라인, 강은경 |
출연 |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음악가 정재형,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감독으로 첫 도전!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시도를 이어온 정재형
정재형은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전시회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시도를 이어온 다재다능한 음악가입니다. 이번에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음악감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음악과는 다른 드라마 음악, 정재형의 첫 느낌은?
정재형은 "아직도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무슨 용기로 시작했니?'라고 말이죠."라며 첫 드라마 음악감독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화 음악과는 달리 방대한 양과 장르에 맞는 광대한 표현들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판타지라는 장르 특성상 드라마 전체에 걸쳐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주는 음악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만드는 일은 그래도 즐겁고 벅찼다고 전했습니다.
단순한 OST가 아닌, 드라마 전체를 책임지는 음악감독
정재형은 "드라마 음악감독은 한 편의 대하소설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고 표현하며 드라마 음악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OST 곡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서사와 함께하는 긴 여정을 음악으로 표현해야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에 그는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하는 것이 제가 지닌 가장 큰 책임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선택하게 된 이유
정재형이 이 드라마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감독의 설득과 매력적인 대본, 그리고 이전 작품 "스카이캐슬"에서 보여준 감독의 연출력이었습니다. 그는 "마치 조현탁 감독님이라는 선장과 함께하는 항해사가 된 것 같다."라고 표현하며 감독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다채로운 음악으로 표현된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의 특성상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했던 정재형은 "드뷔시가 만약 20세기에 태어나서 전자음악을 한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음악을 작업했습니다. 그는 일렉트로닉, 재즈, 클래식 등 자신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요소들을 결합하여 드라마의 세계관을 풍부하게 표현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 정재형의 음악적 여정
작년부터 유튜브 채널 운영을 시작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열정을 배우고 영감을 얻었다는 정재형. 그는 이번 드라마 작업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에게 새로운 과제를 던졌다고 말하며, "음악가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정재형은 "한 편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보는 느낌으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OST에 참여한 다양한 가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달라고 부탁하며 드라마에 대한 많은 사랑을 부탁했습니다.
이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정재형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