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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이트쇼8화 리뷰 넷플릭스 1층 남자가 꿈 꾼 미래 밝혀진다

by 월드2@ 2024. 8. 13.

더 에이트 쇼 THE 8 SHOW 8화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의 8화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복잡한 인간 관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8화는 그동안 쌓아온 갈등과 긴장이 폭발하는 순간들이 많아 더욱 흥미진진했습니다.

사회에서 1층 남자의 이야기

1층 남자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딸을 둔 아버지입니다. 딸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병원에서 퇴원시키고 집으로 데려와야 했습니다. 그는 딸의 치료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고 사망보험금을 남기려 했습니다. 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지만, 그 차는 그를 '더 에이트 쇼'로 데려가기 위한 차였습니다.

4층 여자와 8층 여자의 대립

4층 여자는 8층 여자의 눈을 피해 다른 사람들을 구출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4층 여자가 8층 여자와 골프를 치는 동안, 5층 여자가 다른 사람들을 구출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8층 여자는 이 움직임을 눈치채고 총을 들고 계단을 올라섭니다. 방에 들어와 총을 쏘려는 순간, 4층 여자가 골프채로 8층 여자의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킵니다. 그렇게 8층 여자를 다시 묶고 나머지 사람들은 해방됩니다.

방을 바꾸는 기회

해방된 사람들은 각자 몇 층에서 살 것인지 정합니다. 1층 남자는 6층을 원하고, 다른 사람들도 각자의 자리에 만족합니다. 방을 바꾸는 기회를 구매하기 위해 봉투 하나에 종이 한 장을 받습니다. 그 종이에는 각 방의 가격이 적혀 있었고, 가격은 매우 높았습니다. 1층 남자는 전 재산을 다 사용해 종이를 구매했지만, 결국 어떤 방도 구매할 수 없게 됩니다.

1층 남자의 서커스

모두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며 게임을 끝내려 하지만, 1층 남자는 총을 들고 협박합니다. 그는 정신이 이상해져 모두를 묶어 의자에 앉히고 자신이 사회에서 했던 서커스를 보여줍니다. 외줄타기를 하다가 크게 다친 1층 남자. 사람들은 자신들이 묶여 있는 밧줄을 풀고 카메라를 보며 빨리 쇼를 끝내달라고 외칩니다.

게임의 끝과 후유증

주최측은 이 상황이 흥미진진한지 시간을 더 많이 줍니다. 화가 난 3층 남자는 총으로 모든 카메라를 부숴버립니다. 주최측이 더 이상 화면을 볼 수 없게 되자 게임이 끝납니다. 그러나 1층 남자는 이미 사망한 후였습니다. 3층 남자는 쇼가 끝난 후 사회로 나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지냅니다. 그는 1층 남자의 죽음을 잊지 않기 위해 참가자들을 모으려고 합니다.

장례식과 그 후

장례식에는 2층 여자, 3층 남자, 4층 여자, 5층 여자만 참석합니다. 6층 남자는 화환을 보내고, 7층 남자는 가족들에게 돈을 주고 갔다고 합니다. 8층 여자는 미술관에 '이것은 예술이 아니다'라며 포크레인으로 미술관을 부셔 형사 고발 당해 구속되었습니다. 장례식 이후, 그들은 서로에 대해 묻지 않고 격려만 합니다.

THE 8 SHOW 드라마 최종 후기

처음 배진수 작가님의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이 원작이라고 하여 드라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웹툰을 보지 않았지만, 이 드라마를 시청한 후에 웹툰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오징어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었지만, 진행될수록 완전히 다른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선과 악의 구분이 확실했지만, '더 에이트 쇼'는 주인공이 아래층의 역할을 맡으며 위층 사람들에게 고통받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고통받는 시간이 너무 잔인하게 표현되어 시청하기에 불편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작가는 인간의 본성을 표현하려 한 것 같지만, 결말이 찝찝하게 느껴졌습니다.
결말도 해피엔딩이 아니어서 끝까지 봐도 후련하지 않았습니다.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다음 작품 후기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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