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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GN7 리뷰 외장 내장 및 2025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 색상 제원 연비

by 월드2@ 2024. 8. 22.

안녕하세요!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날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GN7 실물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대표하는 최고급 플래그십 대형세단으로, 그랜저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통해 대형세단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전면 디자인의 웅장함

그랜저 GN7의 전면부는 차별화된 고급감으로 플래그십 대형세단의 디자인 정체성과 웅장한 존재감을 강조합니다. 전면의 디자인은 등급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전시차량 같은 경우 가장 상위등급은 아니지만,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수평형 LED 램프(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돋보입니다. 또한, 고급스럽고 강건한 이미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입니다.

파라메트릭 패턴이란?

파라메트릭이란 수학적 수치를 가지고 정확한 계산을 통해 만들어진 패턴을 의미합니다. 파라미터에서 파생된 단어로, 알고리즘 기반으로 한 변수와 규칙성에 따라 표현되는 디자인 방법입니다. 프로그래밍을 통해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장 상위등급인 캘리그래피 등급에서는 더욱 고급스러운 다크크롬 컬러와 차별화된 파라메트릭 패턴을 적용하여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다크 크롬 컬러의 헤드램프 그릴 데코 링을 구현하여 라디에이터 그릴과의 일체감을 통해 전면부의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측면 디자인의 조화

그랜저 GN7의 측면은 최장 휠베이스와 롱 후드의 조화가 잘 어울립니다. 이전 세대 대비 대폭 증대된 전장 5,035mm는 기존보다 45mm가 길어졌고, 휠베이스는 2,895mm로 10mm 길어졌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당사 최초로 적용된 프레임리스 도어와 미래지향적, 공기역학적인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을 적용한 점입니다.

후면 디자인의 슬림함

전면부의 이미지를 이어받은 슬림한 라인의 리어램프와 풍부한 볼륨감이 강조된 후면디자인입니다. 6세대 모델에서도 후미등이 슬림했지만, 신형 그랜저에서는 더욱 슬림해졌습니다. 후미등과 제동등이 일체형 구조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어 말 그대로 일체형으로 보입니다. 또한, 후진 가이드 램프가 반사형 타입에서 렌즈 타입으로 변경되어 노면 패턴 형상 및 선명도가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실내 디자인의 편안함

그랜저 GN7의 실내는 디자인의 슬림화와 물리버튼 최소화로 사용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와이드한 공간감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의 일체형 디자인은 그랜저의 품격을 더 높여주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10.25인치 풀 터치 통합 공조 컨트롤러는 디자인적으로 매우 깔끔하지만, 운행 중 조작할 때 시선을 뺏길 수 있다는 부분이 살짝 걱정됩니다.

옵션 구성과 개선점

옵션 구성에서 패키지로 묶여있는 10.25인치 터치 공조 컨트롤러,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램프, 빌트인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휠 등은 연식변경에서 꼭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시트의 볼스터 사이즈가 증대되어 콘솔과 시트 간의 간격을 좁혀 기존 시트에서의 문제점이었던 콘솔과 시트 간 소지품 빠짐 문제가 개선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랜저 GN7의 등급별 차이 및 특장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앉아보고 체험해 보시면 상품성이 잘 나왔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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