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원영적 사고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요즘 핫한 '원영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영적 사고 변환기와 테스트 사이트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원영적 사고란?
원영적 사고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의 긍정적인 태도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장원영은 일상에서 부정적인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요, 예를 들어 스페인 여행 중 자신이 사려던 빵이 매진된 상황에서도 "덕분에 갓 나온 빵을 살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영적 사고 변환기
살다 보면 짜증 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부정적인 상황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장원영이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원영적 사고로 현재의 상황을 풀어주는 게 바로 원영적 사고 변환기입니다. 대표적인 변환기 두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럭키비키 변환기
럭키비키 변환기는 구글 계정 로그인이 필요한데요, 로그인 후 네모칸 안에 현재 상황이나 심정을 입력한 후 변화하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냄새가 심해"라고 입력하면, 변환기가 원영적 사고로 대답해 줍니다.
"진짜? 나도 땀 진짜 많이 흘리는데, 그게 오히려 좋은 거더라. 땀 많이 흘리니까 피부도 좋아지고, 디톡스도 된대! 그리고 운동할 때 더 효과적이야. 완전 럭키비잖앙."
어떤가요? 정말 긍정적이죠? 여러분도 한번 원영적 사고 변환기로 지금의 부정적인 상황이나 감정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꿔보시길 바랍니다.
getgpt
GPT를 활용한 원영적 사고 변환기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getgpt는 원영적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GPT 기반 변환기입니다. 여러분이 입력한 문장을 원영적 사고방식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차게 바꿔줍니다. 예를 들어, "너무 걱정이 많아."라고 입력하면,
"와, 나 진짜 걱정 많은 거양! 근데 만약에 걱정 없이 살았다면?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막 살았을 거 아냐. 그러면 진짜 대충 살았을 거양!! 그렇게 살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해 봐. 너무 끔찍하잖아. 완전 럭키비키잔앙."
라는 대답이 나옵니다. getgpt도 로그인이 필요한데요, 구글 계정이나 카톡을 이용해서 로그인하면 다른 사람들이 작성해서 변환시킨 다양한 원영적 사고 풀이를 볼 수 있습니다.
원영적 사고 테스트
끝으로, 요즘 SNS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영적 사고 테스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원영적 사고 테스트는 MBTI와 결합한 일종의 심리 테스트인데요, 부정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이에 대한 두 가지 원영적 사고 중 맘에 드는 걸 고르면 됩니다. 12가지 문항에 맞춰 대답을 끝내면 나의 사고 유형을 보여주는데요, 나는 얼마나 원영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볼 수 있어 정말 재밌게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원영적 사고의 유래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OO적 사고", "원영적 사고", "민희진적 사고" 등의 단어가 활발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먼저 원영적 사고가 OO적 사고의 원본이 되는 밈이며 해당 밈을 이해하려면 "럭키빅키"라는 단어의 뜻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럭키빅키란 Lucky + Vicky 즉 운이 좋은 이라는 뜻의 "Lucky"와 이름을 뜻하는 "Vicky"의 합성어로 연예인 장원영의 카톡 내용이 유출되며 귀엽다며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난 후 유행이 된 단어입니다. (참고로 원래 있던 단어입니다. 행운을 자주 맞이하는 사람 혹은 사물, 상황이라는 뜻.)
장원영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부정적인 상황이나 감정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유발시키는 "원영식 사고" 밈을 유행시키게 되었습니다.
원영적 사고 럭키빅키, 커뮤니티를 지배하다
트위터의 김두부라는 사람의 글이 최초로 커뮤니티에서 원영적 사고를 응용한 것으로 확인되며, 긍정적 사고 및 부정적 사고를 적은 다음 원영적 사고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긍정적 사고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자신은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치환한다는 원영적 사고를 유쾌하게 풀어 놓은 밈이 되겠습니다.
원영적 사고, 국내 최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시선은?
이와 같은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걸어만 다녀도 돈이 들어오니 만사가 즐겁지"라는 말은 장원영이 연예인으로써 많은 성공을 거두고 사랑받고 있는 만큼 긍정적 사고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것을 꼰 발언인 것 같습니다.
원영적 사고에 이은 민희진적 사고의 등장
이제는 원영적 사고에 이은 민희진적 사고가 커뮤니티를 타고 전파되고 있습니다.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의 사태에서 탄생한 민희진적 사고는 다소 거친 표현을 사용합니다.
민희진은 하이브 이슈 때 언행이 저급하다는 질타를 받기도 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직장인의 비애를 잘 표현했다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희진적 사고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요즘 대세인 '원영적 사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이 방법은 실제로 동기 부여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도 한번 원영적 사고 변환기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