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가을옷 정리와 프렌치캣 티셔츠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더운 간절기라 옷 입히기가 참 애매한 계절이죠? 얼마 전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아이들 계절 옷 정리를 했습니다. 옷 정리를 하면서 버릴 옷은 버리고 필요한 유아 가을 옷들도 몇 가지 구매했어요. 이번에 첫째와 둘째를 위해 프렌치캣 티셔츠와 프릴 롱티셔츠를 구매했는데, 그 후기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이들 옷 사이즈 고민
아이들 옷을 구매할 때 제일 고민되는 것이 아무래도 옷 사이즈입니다. 브랜드마다 옷 사이즈가 다르고, 같은 브랜드라도 원피스냐, 티셔츠냐, 스커트냐 등등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또 사이즈가 다르죠. 프렌치캣 사이즈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참고가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체형과 평소 사이즈
우리 아이는 6세로 마른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키는 109cm, 몸무게는 17kg 정도입니다. 평소에 키즈 사이즈 120 혹은 130을 입고, 밀리밤 원피스는 사이즈 140을 입으면 살짝 넉넉하게 예쁘게 맞습니다.
프렌치캣 티셔츠와 프릴 롱티셔츠
이번 유아 가을옷으로 구매한 프렌치캣 프릴 티셔츠와 롱티셔츠는 정말 예쁘고 깜찍합니다. 프렌치캣 하트 티셔츠 사이즈는 130, 프릴 롱티셔츠 사이즈는 110입니다. 프렌치캣 사이즈 120을 구매할까 130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살짝 루즈핏으로 입히고 싶어 고민 끝에 130을 구매했습니다.
프렌치캣 하트 티셔츠
프렌치캣 하트 티셔츠는 너무 가볍고 소재도 고급집니다. 일반 면이 아니라 살짝 쟈가드 느낌의 고급진 면입니다. 색감도 마음에 들고 요염한 고양이도 너무 귀엽습니다. 아이도 귀엽다고 너무 좋아합니다. 핑크덕후라 취향저격 제대로입니다. 스팽글도 튼튼하고 고급집니다.
콤마 아동복 레깅스와의 매치
프렌치캣 하트나염 티셔츠에 콤마 아동복 레깅스를 매치해 보았습니다. 콤마 아동복 레깅스 사이즈는 XXL입니다. 콤마 아동복 레깅스도 공주병 걸린 여아들 취향저격 아이템입니다. 콤마 아동복 레깅스는 살짝 큰 편이라 한 단 정도 접어 입히면 되는데, 프렌치캣 티셔츠 사이즈가 제발 잘 맞길 바랐습니다.
착용 후기
프랜치캣 사이즈 130 티셔츠가 좀 큽니다. 시보리가 내려와서 살짝 안으로 넣어 입혔는데도 큰 느낌입니다. 콤마 아동복 레깅스도 커서 접어 입혔습니다. 큰 상의와 큰 하의가 만나니 언니 옷 빼앗아 입은 동생 느낌입니다. 그래도 앞태, 뒤태 프릴까지 옷은 예쁘고 몹시 마음에 듭니다.
콤마 아동복 레깅스는 사이즈가 딱 맞는 루즈핏 맨투맨 티셔츠랑 입히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프렌치캣 티셔츠 소매는 한 단 정도 접어 입히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전체적으로 큰 느낌입니다. 다른 레깅스랑 입히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그래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내년이 있으니까요. 프랜치캣 하트나염 티셔츠는 아무래도 내년에 입어야 할 듯합니다.
프렌치캣 티셔츠와 콤마 아동복 레깅스는 봄에도 가을에도 입기 좋은 두께와 색감이라 문제없습니다!
프렌치캣 퍼롱티셔츠
프렌치캣 사이즈 130 퍼롱티셔츠도 넘나 예쁩니다. 프랜치캣 사이즈 130 티셔츠랑 한 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둘 다 130 사이즈인데, 퍼롱티셔츠가 살짝 더 커 보입니다. 합체시켜 보니 하트나염 티셔츠가 롱티셔츠에 비해서 소매가 살짝 더 길었습니다.
프렌치캣 130 퍼롱티셔츠는 입어봐도 알 수 있듯이 크다는 느낌이 전혀 없이 딱 예쁘게 잘 맞습니다. 그리고 퍼롱티는 어차피 길게 입는 옷이기 때문에 한 사이즈 업해도 보기 싫게 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
프렌치캣 120 사이즈 퍼티셔츠는 예쁘게 딱 잘 맞습니다. 하트나염 티셔츠도 120을 샀어야 했는데... 내년에는 프렌치캣 130 사이즈 티셔츠도 잘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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