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마지막 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드라마가 드디어 이번 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홍실과 수일의 감동적인 순간
101회와 102회에서는 홍실이 떠나기로 마음먹은 수일을 찾아가서 어디에 가든지 잘 살라고, 자신은 수일을 용서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아직 사채업자가 경찰에 자수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홍실은 수일이 살인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용서를 했던 것입니다. 수일이 살인자라고 해도 자기 가족, 홍주와 엮이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용서할 수 있다는 홍실의 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었죠.
수일의 누명 벗기
하지만 사채업자의 자수로 인해 수일은 누명을 벗게 됩니다. 이번 주 예고편을 보면, 홍실과 고래, 그리고 다야는 수일이 다야 아빠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수일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도란과 대륙의 재결합
왕진국 회장은 수일에게 대륙과 도란이를 재결합시키자고 하지만, 수일은 도란이가 그동안 겪었던 고생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화를 냅니다. 그러나 대륙과 도란이 서로 싫어서 헤어진 것이 아니고, 도란이도 대륙을 그리워한다는 점에서 결국 수일도 재결합에 찬성하게 될 것입니다.
수일과 홍주의 관계
수일과 홍주 사이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다야네가 수일을 진심으로 용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일 스스로가 다야 아빠가 죽은 데에는 자신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홍주를 멀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홍주의 진심을 외면할 수 없게 되겠죠.
태풍의 정체는?
가장 궁금한 이야기는 태풍의 정체입니다. 태풍은 도란이를 무척 좋아하던 재벌 3세로 밝혀질 가능성이 높지만,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태풍이 누구인가 하는 점입니다.
사진첩의 단서
도란이 엄마 연희가 태풍의 엄마라는 단서는 바로 수일이 가지고 있는 도란이 사진첩입니다. 동철은 도란이가 커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수일에게 전하곤 했는데요, 그 사진첩에 연희의 사진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그 사진첩을 태풍이 본다면, 어렸을 때 엄마와 헤어져서 엄마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자기가 보던 엄마의 사진 때문에 자기 엄마와 도란이 엄마가 같은 사람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각 캐릭터들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선이 잘 그려져 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죠. 앞으로도 이런 좋은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뿐인 내편'의 마지막 회를 보시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