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시범운영 교사자격 소개 및 혜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늘봄학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교육과 돌봄(Educare)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출발점 시기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늘봄학교의 운영 방식
늘봄학교는 현행 정규수업 이후에 실시하고 있는 방과 후 돌봄 학교를 통합하여, 저녁시간까지 아이들을 학교에서 돌보는 계획입니다. 이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할 때 이용 가능한 '탄력적 돌봄'으로 아침·틈새·일시 등 돌봄 유형을 다양화하고 저녁 돌봄은 오후 8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갑니다.
주요 프로그램
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교과 연계 교육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정규수업 외에도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특기 적성 교육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놀이 및 돌봄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돌봄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킵니다.
늘봄학교의 장점과 단점
늘봄학교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장점
- 학부모의 부담 경감 학부모가 아이들을 돌보는 부담을 덜어줍니다.
- 교육 격차 해소 출발점 시기의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예산 문제 한 달에 10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색종이·보드게임·블럭놀이 등 간단한 활동에 그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의 질 교육부에서 홍보했던 쿠킹클래스나 로봇·코딩 같은 프로그램과 차이가 크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늘봄학교 시범운영 확대
늘봄학교는 2023년에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2024년에는 단계적으로 확산 운영을 진행하였고, 2025년부터는 늘봄학교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2023년 3월부터 41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였습니다.
늘봄학교 교사 자격
늘봄학교 교사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자격증 중 하나를 보유해야 합니다
- 보육교사 1급 또는 2급 자격증
-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교원 자격증
각 학교 및 교육청에 따라 선호하는 자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 전에 해당 학교나 교육청의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존 선생님들의 업무 과다가 예상되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외에도,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코딩 지도사, 진로코칭 지도사, 토의토론지도사, 주니어 영어 코칭 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이 이력서에 한 줄 더 기재할 수 있습니다.
결론
늘봄학교는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정책입니다. 그러나 예산 문제와 프로그램의 질 등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모든 학생들이 따뜻한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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