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울산-제주 노선 재개 울산공항 활성화 기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20년 10월부터 운항이 중단되었던 진에어의 울산-제주 정기 노선이 드디어 3월 31일부터 재개된다는 소식입니다. 이로 인해 울산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공항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진에어의 운항 스케줄과 운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울산공항의 과거와 현재
울산공항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연간 이용객이 100만 명을 넘었지만, 2010년 KTX울산역이 개통되면서 이용객 수가 급감했습니다. 2014년에는 연간 이용객 수가 45만 명까지 줄어들었고, 코로나19 이후 잠시 89만 명 대로 회복되었으나, 지난해 다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에어부산이 철수하고, 하이에어가 경영난으로 효력이 정지되면서 현재는 대한항공과 진에어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진에어는 그동안 김포 노선만 운항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주 노선을 재개하게 되어 울산공항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에어 울산-제주 운항 스케줄
진에어는 울산-제주 노선을 매일 1회씩 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스케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케줄 | 편명 | 출발시간 | 도착시간 |
---|---|---|---|
울산출발 | LJ439 | 1235 | 1340 |
제주출발 | LJ440 | 1050 | 1155 |
대한항공의 스케줄과 비교해 보면, 진에어의 출발 시간이 좀 더 빨라서 일정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진에어의 제주 노선 운항 재개로 울산공항은 매일 김포 노선 왕복 3회와 제주 노선 왕복 2회로 운항하게 됩니다.
진에어 운임 정보
진에어의 운임은 홈페이지 기준으로 공항시설 사용료와 기타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주중 일반석 기준으로 62,000원입니다. 구체적인 운임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일반석 | 비즈니스 |
---|---|---|
주중 | 62,000원 | 112,000원 |
주말 | 72,000원 | 122,000원 |
성수기/탄력할증 | 83,000원 | 133,000원 |
4월 초 출발 기준으로 홈페이지에서 조회해 보면 가장 저렴한 슈퍼로우는 모두 마감되었고, 플렉스 요금 기준으로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합해 10만 원대 초반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이번 진에어의 울산-제주 노선 재개는 울산 시민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울산공항의 활성화와 더불어 제주를 오가는 분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리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